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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제15회 정기공연
아리랑 씨름
창원 3.15 아트센터
김광탁 작 / 이삼우 연출
줄 거 리
짙은 안개에 둘러싸인 나무들이 보인다.
바람과 구름과 전설 속의 연못이 있다.
그리고 움막 한 채.
멀리 온갖 풀벌레 소리 가득한 숲이 있고
더 멀리 산등성이에 걸린, 밤하늘의 달이 있다.
하늘의 달은 큰 북이다.
바람은 신령의 피리소리다.
구름은 선녀의 거처다.
숲 속 높은 곳엔 도깨비가 살고
연못 깊은 곳엔 무수한 전설이 숨어있다.
막이 열린다.
숲 속에서 뜬 달이 산등성에 걸린다.
신령이 피리를 불며 앉았다.
고수는 산마루로 뛰어올라 하늘의 달을 두드린다.
숲에서는 붉은 도깨비와 푸른 도깨비가 씨름을 한다.
제 작 진
제작 _ 공병철. 예술감독 _ 문종근. 총기획 _ 이정유, 행정기획 _ 이은정, 연출 _ 이삼우, 무대감독 _ 최호정, 안무 _ 박은혜, 무대디자인 _ 심봉기, 무대제작_김칠현,
무대크루 _ 이재형, 분장디자인 _ 이지원, 조명디자인 _ 한상훈, 조명크루 _ 박성민, 움직임지도 _ 고재경, 조연출 _ 정으뜸, 의상 _ 김위영, 영상 _ 김종갑,
음악 _ 안현빈, 장구지도 _ 정동주, 진행 _ 정주연,김진옥,최나연, 사진 _ 김창현,한은서, 편집디자인 _아키리움
출 연 진
선녀 _ 박시우, 손자 _ 최동석, 권력자 _ 이상현. 충신 _ 김진성, 신령 _ 천영훈, 고수 _ 장종도, 할아범 _ 차영우, 어멈 _ 윤영경, 검븕은도깨비 _ 구도현, 검푸른도깨비 _ 정진영,
노란도깨비 _ 도지완, 가야금 _ 서은주, 타악 _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