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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말이 필요 없는 넌버블 씨어터. 의성어, 의태어로만 이루어진 움직임연극 :
막이 오르면 관객을 속절없이 무너뜨릴 사랑 소리나다는 공허한 대사 대신 몸이 만들어 내는 소리와
모양새를 총동원하여 가슴을 두근, 두근거리게 만드는 의성어, 의태어들에서 남녀노소의 감각이 한껏 느껴진다.
맨입과 통영오광대 탈로 만들어 내는 코믹 깜찍 앙상블 :
술 한 잔 기울이며 젓가락 장단을 맞춰 추임새를 넣었던 것에서 유래하여 이를 토대로 통영오광대의 할미장면의 이야기와 남, 녀 사랑이야기를 풍자한다.